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/주요 이슈 (문단 편집) == 여론 상황 == * [[2015년]] 현재 새누리당은 매번 이기고 새정치민주연합이 매번 지는 현상이 고착화된 것으로 보이지만, 이는 '''착시'''일 가능성이 크다. [[2012년 대선]] 이후 치러진 전국단위 선거는 [[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]]밖에 없으며, 게다가 [[지방선거]]에서 야권은 꽤 선전했고[* 광역단체장의 경우는 9 대 8로 앞섰고, 기초단체장의 경우에는 수가 밀렸지만 [[수도권(대한민국)|수도권]]에서 선전했고(특히 [[서울특별시]]에서 25곳 중 야권이 21곳을 가져감) 전국적인 광역 비례에서는 정확히 새누리가 48.47%득표를 하였고, 새정치는 41.23%, [[통합진보당|통진당]]은 4.26%, 정의당은 3.61%를 득표해서 야권은 49.1% 정도 가져갔다. 여권 vs 야권 대립의 프레임으로 놓고 보면 새누리 48.47%+한나라(군소정당) 0.16%+공화당 0.04%+새정치당 0.28%로 다 더하면 48.95%이다. 노동당, 국제녹색당, 기타 정당 등은 비례대표후보자를 낸 지역이 극히 제한되어 있어 단순비교하기 힘든 것을 감안할 때, 49.1% vs 48.95%의 구도로 치환된다. 당장 [[제19대 국회의원 선거|지난 선거]] 때도 비례대표 득표가 여야가 딱 반반이였다.][*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지방선거 2개월 전에 있었던 [[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]] 덕에 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. 그렇다면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가 가장 큰 변수라는 점도 고려해봐야 한다. 다만 당시에는 집권 1년만에 정권이 레임덕을 맞을 수 없으니 도와달라는 여당의 호소가 좀 먹혔다면 20대 총선은 그런 호소는 불가능하다. 야당 또한 그 당시 정부의 무능성을 내세우며 심판하자고 했지만, 계속된 심판론이 과연 먹혀들지는 미지수.] 그 이외에는 모두 젊은 층의 투표율이 매우 낮은 재보궐선거였다. * 또 하나의 예로 [[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]]에서의 [[동작구 을]] [[지역구]]의 선거 결과를 보면 이 지역구의 투표율은 46.8%였으며, 새누리당 [[나경원]] 후보가 [[정의당]] [[노회찬]] 후보를 상대로 1.39% 차이로 신승했다. [[노동당(대한민국)|노동당]] [[김종철(1970)|김종철]] 후보의 득표율 1.4%를 포함하면 나경원이 밀린다. 이 지역은 단일화 과정에서 상당한 잡음이 있었고, 투표율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. 하지만 총선 투표율은 재보선 투표율과 비교하면 대략 '''15% ~ 20% 높다'''. 만약 그 당시 동작구 을의 판세가 총선에서 이루어진 것이었다면 노회찬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다. 즉, 투표율이 높은 전국단위 선거에서는 재보궐선거와는 대단히 판이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. 왜냐 하면 전국단위 선거에서는 각 당의 지지자들이 결집하기 때문이다. 그러나 이런 의견에 대한 반론도 있는데, 이런 식의 논리가 성립되면 기본적으로 56 ~ 58%의 여당 지지율을 보유하고 있는 [[부울경]]에서도 미래에 만일, 야당후보가 여권후보들이 선거에서 각자 나와서 [[어부지리]]의 효과가 있어서 [[당선]]되었는데, 새누리당 쪽에서 나뉘지 않고 결집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는 가정으로 야당 후보 당선을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. 사실 선거라는 것이 이러한 상대 적진의 유불리한 변수 내에서 어떻게든 투표 당일 당선을 목적으로 이루어지고, 결과로 그것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이렇게 표분열로 어부지리로 적진이 승리했으니 별 거 아니라는 정서는 결과로서 이야기하는 선거의 속성과는 다소 괴리가 있을 수 있다. * [[북한]]의 [[서부전선 대북확성기 사격]] 시도가 있었던 요인도 있겠지만, '''중국 전승기념식 참여로 인해''' 9월 1일치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보면, 박근혜 정부의 지지율은 50%를 넘겼고, 새누리당의 지지율도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에 2배로 벌렸다. 애초부터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지지율은 외국 한 번 갔다 오고 나면 지지율이 급상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, 특히 40대 여성의 지지율이 63%에 육박하다는 점은 야당으로서 긴장할 만한 대목이고, 이 추세가 일시적인 현상일지 지속적 현상이 될지가 관심 여부이다.[* [[전라도]]에서도 새정치연합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으로 진입했다.] * 다만, 한 번 악재라도 터지면 지지율의 낙폭이 상당히 클 수 있다. 예를 들어 2014년 6 ~ 7월 동안 [[문창극]]을 비롯한 인사파동, [[유병언]] 검거 실패 등으로 드러난 [[무능]]으로 국정 수행 지지율이 47%에서 40%로 하락했다.[* 한국갤럽 기준.] 과연 현재 이런 수준의 악재가 터진다 해도 과거처럼 40%대 지지율로 버텨낼 수 있을까? 상당히 회의적이다. 왜냐하면 [[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|어퍼컷]]에 [[2014 세법개정안 논란|카운터 펀치]]까지 맞은 2015년 1월과 [[메르스]]가 창궐했던 2015년 6월에 지지율이 각각 29%로 최저점을 찍은 적이 있다.[* 역시 한국갤럽 기준.] 즉, 54[* 한국갤럽 기준 2015년 9월 1주 지지율.]-29=25, 25%의 사람들은 견고한 지지층이 아니란 소리. 집권 초판하곤 다르다. 단 한 번의 악재라도 터진다면 ~~연말정산에 문건파동에 [[성완종]]에 메르스에 [[유승민]] 사태에 국정원 해킹 의혹까지... 올 초부터 8월까지 평균적으로 악재가 1~2개월마다 한 개 이상씩은 꼭 터진다.~~ 기록적인 지지율 낙폭을 볼 수 있을 것이다. 실제로 2015년 9월 둘째주 중에는 별다른 악재도 없었는데도 불구, 지지율이 4%[* 적지는 않은 수치다.] 빠졌다.[* 한국갤럽 기준.] 물론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, 현 지지율에 거품이 상당히 껴 있는 듯 했는데, 2015년 한국갤럽 기준 9월 3주차에는 부정 평가가 41%로 하락하고 긍정 평가가 50%로 유지되어 임기 후반의 대통령 지지율로 보았을 때는 상당히 결집돼 있는 양상이다. [[대경권]]과 5060의 확고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. 40대도 40%대의 지지율로 다소 올랐다. * 야당의 정계개편의 여론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. * 참고로 총선의 경우 지방선거보다 투표율이 높게 나온다. * 인구 비율에서의 우위는 그 반대급부로도 어떻게든 나타내게 되어 있는지라 [[새누리당]]으로서도 [[새정련]]으로서도 치열한 접전이 될 선거일 것이다. 현 여야간 선거구 확정 논의에 앞서 오픈프라이머리 제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, 만약에 성사될 시 조직이 센 새누리당에게는 다소 유리해질 전망이 나오고 있다. 그러나 야당은 계파갈등과 정당으로서 공천, 관리능력이 임계치에 다해 대다수가 찬성하고 있다. 그에 비례해 더욱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부담도 커질 것이고... * [[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합의]] 직후 여론조사에서 야당의 지지율이 반등했다는 것이 포착되었다. [[http://www.realmeter.net/%eb%a6%ac%ec%96%bc%eb%af%b8%ed%84%b0-12%ec%9b%94-5%ec%a3%bc%ec%b0%a8-%ec%a3%bc%ec%a4%91%eb%8f%99%ed%96%a5-%ec%95%88%ec%b2%a0%ec%88%98-%ed%9b%84%ed%8f%ad%ed%92%8d-%ec%88%a8/|#]] 해당 협상에 대해서는 각지에서 갑론을박이 치열하지만 적어도 박근혜의 중국 전승절 행사 참가때와 같은 새누리당의 '외풍'은 기대하기 힘들 듯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